전용면적 23㎡에 최대 4㎥ 수납공간 설계
부피 크거나 계절에 따른 물품 정리 가능
욕실에 세탁기전용공간 둬 소음 최소화


우미건설은 소형 오피스텔이지만 내부 수납공간이 풍부한 점을 '동탄신도시 쁘띠린'의 강점으로 꼽고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동탄신도시 쁘띠린'에는 전용면적 23㎡를 기준으로 수납공간이 최대 4㎥ 정도 제공된다"면서 "기존 공급된 같은 면적의 오피스텔과 비교해 수납공간을 50%이상 추가로 설계된 셈이어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부 천정을 기존 오피스텔보다 40cm가량 높은 2.8m로 설계하면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높아진 천정만큼 욕실 공간 위로 다락방 형태의 수납공간을 만든 것이다. 부피가 크거나 계절을 타는 물품 등을 정리할 수 있고 입주민에게는 사다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공식 명칭은 '쁘띠린 수납증대 다락형 오피스텔 평면'이다. 우미건설은 이 같은 설계가 국내 최초라는 점을 들어 저작권 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천정이 높아지면서 내부 개방감도 극대화됐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33번지 인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욕실 상부 3차원 수납공간'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23㎡B 타입이 전시돼 있다.

120실이 공급되는 23㎡B는 별도로 장롱이나 서랍 등 수납장을 들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현관에 들어서면 한 쪽 벽면이 모두 수납장이다. 순서대로 붙박이장-빌트인 냉장·냉동고-주방가구-붙박이장이 'ㅡ'자로 배치돼 있다. 여기에 40cm 가량 높아진 천정 공간에도 추가로 상부장을 설계했다.

세탁기는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욕실에 전용공간이 마련됐다. 전용공간 위로 시스템선반을 달아 세제나 욕실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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