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사단법인 우리복지와 함께 진행
교육비 지원 및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홈페이지 운영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인천지방경찰청(신두호 청장), 사단법인 우리복지와 함께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운전면허 취득과 관련된 교육비를 지원하고, 우리복지와 함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홈페이지 ‘두근두근 드라이빙(http://www.wonderfuldrive.com)’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학과시험에 필요한 기본개념과 문제풀이, 도로주행시험에 필요한 동영상 학습자료가 6개 국가(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언어로 등록돼 있어 이중여성들이 손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강의내용은 현재 운전면허학원에 재직중인 강사가 직접 참여해 제작했다.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부티 응아(23세, 베트남)씨는 “그 동안 운전면허증이 없어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는 일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먼 거리에서도 일을 할 수 있어서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서 인천지방경찰청은 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학과시험 교육과 국가별 통역요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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