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841㎡ 규모의 유치원 단독 건물로 조성
조경면적만 4만2900여㎡(1만3000평)..녹지율 41%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총 2,397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지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입주민들은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단지 조경이나 커뮤니티시설 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전했다.

우선 약 3074㎡ 규모에 달하는 넉넉한 크기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이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짓는 래미안 아파트의 커뮤니티시설 적용 기준(2009년 8월)보다 약 92㎡정도 더 넓게 조성되는 것이다.

특히 운동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들은 블록별로 각각 설치된다. 1블록에는 약 330㎡ 규모로 실버시설과 독서실, 문고, 관리사무실이 들어서고 2블록에는 약 2406㎡ 규모로 휘트니스센터, 사우나실, 실내골프연습장, 보육시설, 실버시설, 관리사무소가 배치된다. 3블록에는 약 337㎡ 규모로 실버시설과 독서실, 문고, 관리사무소를 들인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 자신이 거주하는 블록 내에서 커뮤니티 시설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내 교육시설도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는 특징을 살려 특화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라면 어느 곳이나 보육시설이 설치되기는 하지만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에는 좀 더 발전된 형태의 보육시설이 조성된다.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2블록 커뮤니티 시설에 총 5개의 보육시설이 설치되고 단지 내에 841㎡ 규모의 유치원이 단독 건물로 들어선다. 따라서 이 단지의 입주민들은 자녀들을 외부 보육시설이나 유치원에 보낼 필요 없이, 단지 내 마련된 시설을 연령에 맞춰 차례로 보내는 것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경시설도 대단지에 맞게 대규모로 조성된다. 무려 녹지율이 41%로 총 4만2900여㎡에 달하는 면적이 조경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워낙 넓은 대지에 아파트가 들어서는데다, 최근에는 주차장을 지하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화 아파트로 짓기 때문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초화 등을 심고 생태계류를 조성해 단지 곳곳에서 자연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자별로 효율적인 전신운동을 도와주는 ‘조경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 단계 진화된 조경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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