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작가가 교체됐다.

SBS 측 관계자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김예리 작가가 작품 전개 방향을 놓고 제작진과 의견을 달리해 양측 합의 하에 작가를 교체하기로 했다"면서 "김예리 작가는 지난 7일 방송된 10회를 끝으로 하차했으며, 11회부터 마지막회(16회)까지는 최윤정 작가가 집필한다"고 전했다.

최윤정 작가는 드라마 마지막까지 집필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 투입된 최윤정 작가에 대해 동명이인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최 작가는 '스포트라이트', '라이프 특별조사팀', '런닝,구' 등을 집필했다. 그러나 '흥부네 박 터졌네', '사랑찬가', '세 자매' 등 극본을 맡았던 최윤정 작가로 보도가 된 것.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재력ㆍ학력ㆍ인물을 다 갖춘 엘리트 청년사업가 현기준(강지환)과 엉뚱하고 즉흥적인 성격의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 공아정(윤은혜)이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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