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64㎡ 1순위 청약경쟁률 16.54대 1
4일 2순위, 6일 3순위, 16일 당첨자 발표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3블록에 지을 아파트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일부 소형 평형이 마감되는 등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를 받은 결과, 총 1,492가구(특별공급 24가구 제외) 모집에 1,390명이 접수해 평균 0.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64㎡는 총 37가구 모집에 612명이 몰려 16.54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84㎡A형과 84㎡C형도 당해지역에서는 각각 1.43대 1, 1.1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고 수도권 지역은 A타입은 21가구, C타입은 10가구가 2순위로 넘어갔다.

반면, 84㎡B,D형과 중대형 평형인 98㎡과 115㎡, 125㎡ 등은 1순위에서 미달돼 2순위로 넘어가 주인을 기다린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결과"라며 "3.3㎡당 평균분양가가 1,235만원으로 저렴하고, 삼성의 송도 진출, 5·1 부동산 활성화 대책 직후라는 호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또 "순위 내에서는 무난히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42층 총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25㎡ 1,516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4일 2순위, 6일 3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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