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자 조사결과, 서울 출퇴근 수요 대거 몰려
6월 '계양 센트레빌 2차' 710가구 분양 예정


동부건설은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에 지어질 '인천 계양 센트레빌 1차' 아파트가 분양 4개월 만에 사실상 분양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인천 계양 센트레빌 1차'는 지난해 12월 22일 계약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715가구 가운데 693가구가 계약을 완료하는 등 97%의 실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계약자 조사 결과 인천공항철도 2단계 개통으로 서울 출퇴근 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정거장, 서울역까지는 5정거장 거리다. 계양역, 김포공항역, 상암역, 홍대입구역, 공덕역, 서울역까지 전역이 환승역으로 서울접근성이 우수한 점이 분양 성공의 요인으로 파악됐다.
동부건설 이하징 마케팅 팀장은 "전세값 급등과 맞물려 지난해 12월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되면서 인천 계양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면서 "올해 10월 경인 아라뱃길까지 완공되면 인천 계양에 대한 주거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오는 6월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로 구성되는 '인천 계양 센트레빌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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