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억원 규모로 설계 구매 시공 일괄 도급방식
“중동사태로 우려됐던 사업불투명 우려 벗었다”

GS건설은 쿠웨이트서 수주한 6천억원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 공사 계약식을 4월6일 현지에서 가졌다고 7일 밝혔다.

GS건설은 3월 9일 낙찰통보서를 접수했으며 계약식은 쿠웨이트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10시에 발주처인 쿠웨이트 아흐마디(Ahmadi) 소재 KNPC(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 본사에서 가졌다.
이번 사업은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35km떨어져 있는 미나 알-아흐마디 정유단지 내에 LPG저장탱크 10기 및 기타 부대 시설을 짓는 것으로 GS건설은 설계•구매•시공 일괄 도급방식으로 맡아 진행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40개월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중동 사태로 인해 해외 플랜트 사업이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일궈낸 수주여서 더욱 값지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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