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규모는 작지만 베트남 수주에 연이은 해외수주라는 점에 의의
주유, 차량정비, 편의점 시설 등으로 구성..공사기간은 착공 후 36주

한라건설이 지난 23일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가 발주한 서비스 스테이션(Service Station) 3개소 신축공사를 약 185억원(한라건설 지분 50%)에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아부다비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Jreen Al Aish, Ghabat Baynoona, Al Sila지역에 주유, 차량정비, 편의점 시설 등으로 구성된 서비스 스테이션 총 3개소를 신축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주다.
한라건설은 이번 공사 수주로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하는 공사에 초청자격을 취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의 16개 계열사 및 아랍에미리트 건설시장에 그 위치를 견고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의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공사 수주에 연이은 해외공사 수주”라며 “올해 처음으로 시장진입에 성공한 재건축사업과 함께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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