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밸리에 공급된 아파트형공장보다 저렴한 편
계약금 10%만 있으면 2012년 3월 입주예정일까지 추가자금 '無'

‘선유도 코오롱 디지털타워’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면서도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에서 약 200m정도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건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서울 구로디지털밸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형 공장의 3.3㎡당 통상 분양가 700~800만원보다 저렴한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분양가는 3.3㎡당 평균 653만원선이다. 층이나 향에 따라 분양가에 차등을 뒀으며 특히 한강조망권이 확보되는 고층부의 분양가가 저층보다 좀더 높은 가격대에 분양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30%는 무이자조건으로 대출 알선된다. 초기 계약금 10%만 있으면 2012년 3월로 예정된 입주때까지 추가로 필요한 자금이 없다.
잔금 60%는 향후 서울시가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기업지원자금, 신성장기반자금 등을 통해 장기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액은 정책기관의 예산에 따라 잔금범위에서 결정되는데 분양가의 약 50~70%선이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여의도가 가깝다보니 KBS나 MBC의 방송 외주업체들이 많은 문의를 해온다”며 “이 밖에 정보기술(IT)과 일반제조업체들도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는 취득세 등록세가 면제되며 재산세는 5년간 50% 감면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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