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센서를 이용한 싱크대용 절수기 개발
시간 조절 장치, 누수 탐지 기능 등 내장


대우건설은 국내 업계 최초로 싱크대에 광센서를 이용해 발로 센서 부분을 가볍게 터치하면 작동되는 '센서식 싱크절수기'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적용되오던 절수기는 발끝으로 스위치를 차거나, 풋밸브를 발로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대우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절수기는 발을 센서 부위에 살짝 터치하는 작은 움직임만으로 쉽게 작동된다. 센서식 싱크절수기는 이를 사용하지 않는 세대보다 약 20% 정도의 절수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대우건설측의 설명이다.

특히 4단계로 조정되는 시간조절장치가 내장돼 있어 아이들의 장난이나 사용자의 실수로 틀어놓았을 때, 자동으로 지정된 시간에 물을 멈추게 할 수 있다. 또 누수탐지기능과 같은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주 작은 움직임으로 힘들일 필요없이 쉽게 절수기를 작동시킬 수 있어 그동안 사용상의 불편함으로 절수기를 사용하지 않았던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전했다.

현재 대우건설은 센서식 싱크절수기와 관련된 실용신안 및 디자인등록을 출원 중이며 2010년 하반기부터 분양되는 푸르지오에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업계 최초로 친환경 개념을 도입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집약한 친환경 주택상품전략인 ‘그린 프리미엄’을 발표하고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신제품의 지속적인 개발·적용을 통해 그린홈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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