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 내에 조성키로
한강유역환경청과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완료


인천지역에 산재된 건축 폐기물처리시설이 집단화된다.

인천시는 인천 서구 오류동 1524 일대 검단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 17만3,821㎡를 폐기물처리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일대는 검단일반산업단지 1단계 부지와 인접해있고 폐수종말처리장과 폐기물처리지설, 수도권매립지 2~4 매립장들과 가깝다.
시는 이 일대를 폐기물처리시설 집단화 계획부지로 적합하다고 판단, 민간투자사업(386억원·내년 완공목표)으로 이 일대 공유수면을 매립한 뒤 폐기물처리시설로 이용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있던 건축 폐기물처리시설을 집단화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며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처리시설 집단화는 지난해 12월 계획 수립 이후 한강유역환경청과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등 기본적인 행정사항들은 모두 완료됐다.

한경닷컴 송효창 기자 ssong0825@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