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란 대사에 조인철(61) 외무성 의례국장을 임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로 조인철이 임명됐다"고만 짧게 전했다.

조인철은 1999년 9월 태국 대사에 임명됐으며 2001년 4월부터 필리핀 대사를 겸직하다가 2003년 4월 태국 대사직에서 물러났다.

2008년 1월부터 외무성 의례국장을 맡아왔으며 비동맹국을 상대로 한 외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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