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및 오일 터미널 등 인프라공사 수주기대
올해초 알마티 지사 설립이후 시장 교두보마련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카자흐스탄에서 항만공사 등을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4월21일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카즈무나이가스(KMG ; KazMunayGas)와 ‘카스피해 연안 항만 공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다.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과 KMG 카이르겔디 카빌진 (Kairgeldy Kabyldin) 회장이 서명한 양해각서는 카자흐스탄 내 카스피해 연안의 항만 건설 분야 공사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현대건설은 카자흐스탄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카스피해 지역과 쿠릭항만 내 오일 터미널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비롯현지에서 추진 중인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초 카자흐스탄 최대 경제도시 알마티 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수주 확대를 계획해왔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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