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액센추어와 한화S&C가 금융부문의 IT(정보기술) 서비스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합의했다.

한화 S&C는 14일 액센추어와 함께 은행·증권·보험사 등 국내 금융업체를 대상으로 IT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 협력기간은 8년이다. 또 한화그룹 계열 금융사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최창원 한화S&C 상무는 “금융 부문의 IT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해온 한화S&C와 이 분야 진출을 타진해온 액센추어간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며 “두 회사가 갖고 있는 기술력과 자산을 접목해 국내 금융업체의 기술 혁신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S&C와 액센추어는 공동으로 별도 지원팀을 꾸려 솔루션 발굴부터 마케팅 분야까지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다만 단순 개발작업의 경우 액센추어의 필리핀 딜리버리 센터를 통해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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