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안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윤준용 · 사진)는 1994년부터 총 196개의 산 · 학 · 연 공동기술개발사업 과제를 수행한 저력을 자랑한다. '2008년 산 · 학 · 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중소기업청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기관 중 1위에 랭크됨으로서 올 가을 개최될 '제 1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관표창(대통령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는 센터가 2008년 수행한 6개의 과제에서 총 27건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면서 거두게 되는 의미 있는 시상이다. 윤준용 센터장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정개선 및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같은 기업의 기술적 · 경제적 성과를 도모하고 있다"며 "학생참여 특성화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적 성과 역시 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군의 대학 연구기관으로 입지를 다져온 센터는 국내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산 · 학 · 연 클러스터(Cluster)를 구축,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주요핵심 과제를 수행해 왔다. 10만평의 부지에 한양대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경기테크노파크,LG 소재부품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클러스터는 반월 · 시화 산업단지 및 수도권 R&D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윤 센터장은 "학교와 기업,연구소가 제한된 울타리가 아닌 결합된 형태의 산 · 학 · 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선도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클러스터의 강점을 살려 더욱 특화된 연구개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 안산센터는 2000년과 2005~2007년,산 · 학 · 연 경기지역협의회장을 배출하면서 경기지역 산 · 학 협력을 리드했다. 2009년 제 1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 · 학 · 연 유공 근정포장'을 수상하면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2001년 '제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대통령상을 시작으로 '2002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교직원 중기청장상,2008년 '경기지역 산학기술인대전' 교직원 경기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센터장은 "1993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 장수기술개발사업인 산 · 학 · 연 공동기술개발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를 선도하는 대학 연구기관으로서 관련 사업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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