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캐릭터와 6년간 상상연애를 해 '십덕후'로 유명한 이진규 씨가 국제적으로 유명인사가 됐다.

10일 영국 메트로와 오스트리아 타임스 등 외신들은 '쿠션과 결혼한 남자'라는 제목으로 이진규 씨를 소개했다.

외신들은 메트로 등 해외 언론은 이진규 씨가 일본에 있는 한 교회에서 페이트 캐릭터 쿠션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국내 한 언론매체 확인결과 결혼식은 치르지 않았다.

이진규 씨는 지난 1월 케이블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 '십덕후 화성인'으로 출연했다. 십덕후는 '오타쿠(한 분야에 열중하는 마니아보다 더욱 심취해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한국에서는 오덕후로 사용)'의 한수 위를 말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당시 그는 일본 만화 '마법소녀 리리걸나노하'에 등장하는 여성캐릭터 '페이트'와 6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또 페이트 얼굴이 그려진 쿠션을 들고 놀이공원 등에서 데이트를 즐겨 애정을 드러냈다.

이진규 씨에 대한 외신들의 보도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제적으로 유명스타가 됐다", "역시 해외토픽감 취미", "기괴한 취미로 소개되다니 망신이다", "엽기뉴스로 외신에 오르다니 창피하다", "남의 취미에 너무 왈가왈부하지 말자" 등 의견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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