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 차 없고 테마공원 설계
전세대 남향 위주로 동 배치계획


대우건설의 ‘당진 1차 푸르지오’가 들어설 당진도시개발1지구는 바로 맞닿은 우두택지지구와 함께 계획적으로 개발되는 도시다.

요즘 개발되는 택지지구의 공통점은 공원을 조성하는 것인데 당진1지구도 예외가 아니다. 단지 서쪽으로 생태하천과 어린이공원이 예정돼 있다.

또 당진 1차 푸르지오에 이어 분양될 2차분 단지 북쪽과 우두택지개발지구 사이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양쪽으로 공원이 생기는 셈이다.

대우건설은 이런 주변환경을 감안해 단지도 공원같은 분위기로 꾸밀 계획이다. 주차공간을 대부분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대신 테마공원으로 설계했다.

보행가로에는 느티나무와 왕벚나무를 심어 계절감을 주고 중앙광장 사이언스파크 테마놀이터 등을 조성해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테마놀이터는 단지 가장 안쪽에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건물은 필로티공법으로 처리해 개방감을 높이는 동시에 보행동선이 짧게 설계됐다.

대우건설의 주민공동시설 이름인 유즈(UZ)센터에는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들인다.

당진 1차 푸르지오는 당진천과 가상산에 인접해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전세대가 남서 남동향으로 배치돼 일조권을 높였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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