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으로 등장한 가요계의 힙합 여전사 2NE1, 그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박봄, CL, 박산다라, 공민지로 구성된 2NE1은 빅뱅과 함께 한 광고 CM송 '롤리팝(Lollipop)'으로 이름을 알렸다. 독특한 음색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노래와 춤 등 힙합에 걸맞는 다양한 조건들을 소화해내고 있으며, 멤버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도 날로 증폭되고 있다.

'여자빅뱅' 2NE1은 지난 17일 신고식을 치른 후, 첫 무대보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31일 두 번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NE1의 ‘파이어(fire)’는 현재 2주 연속 엠넷(Mnet)에서 1위를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2NE1의 첫무대가 기대치에 못 미쳤다는 아쉬운 소견들에 대해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측은, “대중의 높은 기대감이 신인인 그들에게 다소 부담이 됐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측에서는 긴장했던 첫 라이브 무대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마이크 사용법이나 무대 동선 등을 재정비 했다고 한다.

“쉬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2NE1은 5월 넷째 주 네이버 국내 가수 인기검색어 순위에서 일주일 중 4일 동안 1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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