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남자 고교생

일본 후생노동성은 1일 일본에서 첫 돼지 인플루엔자(SI) 감염의심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후생성에 따르면 이 환자는 4월 10∼15일 영국과 캐나다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요코하마의 17세 남자 고교생이다.

이 학생은 고열과 기침 증세로 입원, SI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후생성은 전했다.

일본에서는 전날 노스웨스트 항공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25세의 일본인 여성 승객이 SI 예비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일본적십자나리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기내에서 이 여성 승객의 인근 좌석에 앉았던 다른 탑승객 11명도 공항 인근 시설에 격리 수용된 채 검사를 받고 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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