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22일 (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케이트 윈슬렛은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영화 '더 리더(The Reader)-책 읽어주는 남자'에서 15세 소년과 관능적인 사랑에 빠진 35세 여인 한나를 연기하며 생애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 ‘타이타닉’, ‘이터널 선샤인’ 등으로 이미 다섯 차례나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적이 있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날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레이첼 결혼하다'의 앤 해서웨이, '체인질링'의 안젤리나 졸리, '프로즌 리버'의 멜리사 리오, '다우트'의 메릴 스트립이 올라 케이트 윈슬렛과 경합을 벌였다.


뉴스팀 이나연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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