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262,500 -1.13%)건설 사장이 차기 포스코 회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포스코는 29일 오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사외이사 전원(현 8명)으로 구성된 최고경영자(CEO)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과 윤석만 포스코 사장 등 2명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한 후 이 같이 최종 확정,발표했다.

CEO후보 추천위원회는 다음달 6일 예정된 정기이사회에 정 사정을 신임 회장으로 추천해 다음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사회에서는 과반수 출석과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이 이뤄지며 주총에서는 출석주주 의결권의 절반 이상 찬성으로 의안이 통과된다.

회사 관계자는 “엔지니어 출신인 정 사장이 포스코의 비상경영 체제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데 공감대가 모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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