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31일 오후 3시 MBC '쇼!음악중심'에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원더걸스의 컴백무대를 접한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21세기 공주병을 콘셉트로 한 '소 핫(so hot)'의 중독적인 리듬과 원더걸스의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댄스는 팬들을 금세 매료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음원을 통해 들어왔던 '소 핫(so hot)'과 라이브의 느낌이 적지않게 달랐던 것.

원더걸스 팬들은 "난 너무 예뻐! 난 너무 매력있어! 느낌이 제대로 살지 못하더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 것은 내 욕심인가", "녹음된 목소리와 라이브 무대는 판이했다", "댄스나 리듬은 중독성이 강한반면, 라이브를 위한 곡은 아닌듯 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소 핫(so hot)'에 이어 선보였던 발라드곡 '디스 타임(this time)'에서 원더걸스는 라이브실력을 백배 발휘해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또한 '디스 타임(this time)'에서는 청순하고 성숙된 원더걸스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