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동아일보 전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삼성서울병원에서 식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동아일보 회장을 지냈으며 한국신문협회 회장, 한국디지털교육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는 고려중앙학원 상임고문을 맡아왔다.

1958년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88년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 호주 모나시대와 2001년 일본 와세다대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상훈으로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있다.

유족으로는 고인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고 안경희 여사와의 사이에 김재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전무, 재열(제일모직 상무보) 등이 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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