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에겐 내일은 없다’, ‘좋지 아니한가’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유아인이 이번엔 전직 복서출신의 파티쉐로 변신한다.

유아인은 새 영화 ‘앤티크-서양골동 양과자점’(이하 ‘앤티크’, 제작: 수필름 • 영화사 집)에서 전직 복서출신 파티쉐 견습생 ‘기범’역을 맡아 외모는 곱상하지만, 성격은 다혈질인 천방지축 터프가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앤티크’는 서양골동품점을 개조한 독특한 케이크숍 ‘앤티크’를 배경으로, 저마다 심상치 않은 사연을 가진 네 남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로 일본인기만화 ‘서양골동양과자점’(요시나가 후미 著)을 원작,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여고괴담-두번째 이야기’의 민규동 감독이 연출하며, 유아인과 함께 주지훈, 김재욱, 최지호 네 명의 훈남들이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유아인은 이번 영화를 위해 파티쉐 수업과 복싱 수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특히, 전직 복서 출신인 역할을 위해 매일 복싱 운동을 통해 근육 량을 키우며 몸무게를 5kg가량 늘리는 등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일 부산영화제에서 ‘영평상-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유아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을 인정, 충무로 기대주 1순위로 꼽히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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