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HR Forum 2006]

(T2-정부ㆍ대학 세션) 세계속의 한국대학 길 찾는다

입력 2006-11-06 17:54 수정 2006-11-07 10:26
인재포럼 개막 첫 날인 8일 열리는 세션 중 대학과 정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세션은 '최적의 글로벌 인재풀 창출-대학의 관점'(세션 2)과 '글로벌 인재풀 창출을 위한 협력'(세션 3)이다.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두 번째 세션에는 마사 파이퍼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전 총장,장 로베르 피트 파리 소르본대 총장,어윤대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다양한 제도들을 소개한다.

이 세션의 주제는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들을 어떻게 선발하고 육성해야 하는가' 등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주제여서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 세션은 '국제기구 차원에서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서는 주요 국가들이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가'와 관련된 주제들을 논한다.

이 세션에서는 '빈자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세계은행의 폴 울포위츠 총재가 화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9일 두 번째 트랙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T-2 첫 번째 세션인 '고등교육의 국제화'에서는 미국과 아시아의 대학연합회를 대표하는 마리엄 아세파 미국교육자협회 회장,이두희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협회 회장 등이 연사로 등장해 대학교육 내실화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에 MBA(경영전문대학원 석사) 스쿨 설립을 허가하면서 부쩍 관심이 높아진 MBA 스쿨에 대한 토론의 장이다.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 MBA 스쿨인 싱가포르국립경영전문대학원 쿨완트 싱 부학장,슝원루 푸단대 경영전문대학원 학장 등이 참여해 아시아 지역에 맞는 MBA 스쿨은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에서는 '공학교육 인증제'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진다.

최근 삼성전자는 일정 수준의 교육 과정을 갖춰 공공 기관의 인증을 받은 공대생에게 입사시 가산점을 주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공학교육 인증제가 확산되면 기업의 실수요와는 동떨어져 있는 대학의 커리큘럼을 바꾸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학교육 인증기관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노하우를 비축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공학교육인증원의 조지 피터슨 사무총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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