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철도를 비롯한 기반시설이 낡아 여객기, 열차, 선박 등 각종 사고가 이어지고 있으나 북한 매체들은 이에 대해 일체의 보도를 않고있다.

지난 9일 량강도 김형직군에서 3.5㎞ 안팎의 버섯구름까지 관측될 정도의 폭발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그동안 북한에서 발생한 대형 사건.사고를 간추려 본다.

▲1970.8 =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 추락, 지방 출장가는 김원빈 수산상 등 탑승객 전원사망
▲1970년대 =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 이륙하다 추락, 해외공연을 떠나던 피바다가극단 등 탑승객 100여 명 사망
▲1970년대 중반 = 함경남도 흥남역에서 비료 선적 열차 폭발, 주변지역 거의파괴
▲1984.2 = 소련행 고려항공 여객기 추락, 동민광 임업상 및 아이스하키 선수단등 탑승객 전원 사망
▲1985년 = 함경남도 정평 부근에서 열차 추락, 500여 명 사상
▲1987년 = 함경남도 화성군에서 북한군 호송열차 폭발, 주변 민가 파괴
▲1997년 = 자강도 희천군에서 열차 추락, 승객 2천여 명 사상
▲1997.11 = 평남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에서 대규모 갱 붕괴 및 화재
▲2000.1 = 평남 양덕에서 열차 사고, 승객 1천여명 사상
▲2002.12 = 화물선 `칠성호'(3,144t)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항 연안에서 좌초
▲2004.4.22 = 북한 룡천역 열차 폭발 사고로 150여명 사망, 1천300여명 부상,재산피해 3억-4억유로, 이재민 8천여명 발생.
▲2004.9.9= 북한 량강도 김형직군에서 대규모 폭발.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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