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는 북한 평양시 봉화예술극장에 국기훈장 제1급이 수여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6일 보도했다.

봉화예술극장은 연건평 4천500㎡ 규모에 현대적인 음향.조명시설과 무대장치를갖추고 있으며, 최대인원 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과 소규모 공연실로 구성돼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훈장은 극장에서 열린 개관 20주년 기념보고회에서 전달됐으며 이외에 최정봉 무대운영과장에게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표창장이, 여러 직원들에게는 훈장과 메달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기념보고회에는 백학림 인민보안상과 심원일 인민보안성 정치국장 등이 참석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sknk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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