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가 연성뉴스프로그램인「뉴스투데이」(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를 폐지하고 정통뉴스프로그램인「뉴스7」(매주 월~금요일오후 7시)을 신설한다.

KBS는 "오는 11월 5일부터 2TV를 통해 1TV「뉴스네트워크」의 포맷에 기반해「뉴스투데이」적인 기획물을 가미한 45분 분량의「뉴스7」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행은 TV편집부의 민경욱 기자와 올해초까지「뉴스투데이」를 진행하던 황정민아나운서가 맡는다.

KBS는 또한「뉴스네트워크」를 폐지하고, 소속 보도진을「뉴스7」에 대폭 참여토록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네트워크」가 방송되던 1TV 평일 오후 7시 시간대에는 2TV「인간극장」이자리를 옮겨 전파를 타게된다.

KBS 편성국 오태수 주간은 "그동안 2TV적인 성격에 맞는 연성뉴스프로그램「뉴스투데이」로 시청자의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본격 뉴스프로그램이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질 때가 됐다는 생각에「뉴스7」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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