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의 콘텐츠전문업체들이 모여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합사이트가 나왔다.

인터넷벤처기업인 아이오션은 최근 50여개의 콘텐츠사이트를 묶어
네티즌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종합콘텐츠사이트인
"아이오션"(www.iocean.net)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오션"에는 케이웨더(날씨정보) 아이컴즈콤(자동차정보) 맨인씨네마
(영화정보) TNT월드콤(여행정보) 인슈넷(보험정보)등 각 분야에서 전문
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는 50여 업체가 참여했다.

네티즌들은 이사이트에서 문화/매거진 엔터테인먼트 교육/취업 등
9개 카테고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사이트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제휴 업체들은 "아이오션"을 통해 콘텐츠와 커뮤니티,전자상거래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해 각 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인터넷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1단계로 통합 로그인과 회원 연계 작업을 통해 각 제휴사들은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없이 다른 제휴사의 회원을 자기 사이트의 회원으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또 콘텐츠 페스티벌 등 공동 마케팅과 배너광고 교환 등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이오션은 제휴사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광고 수익분배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고주가 아이오션에 광고를 의뢰했을 경우 제휴
사이트에 모두 게재하고 광고의 클릭수에 따라 수익을 배분한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저렴한 광고비로 다수의 사이트에 광고를 실을
수 있게 되고 제휴사들은 독자적으로 수주하기 힘든 배너광고 수입을
올릴 수 있어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한편 아이오션은 중국 포탈 서비스 회사인 중공망(www.cis.com.cn)과
전략적 제휴을 맺고 제휴사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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