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CC가 일요일인 3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 이날 내장하는
회원(가족 회원 포함) 전원을 대상으로 연말연시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키로 했다.

이날 내장회원은 6만원(그린피 포함)이상을 내고 플레이하게 되며
클럽측은 특소세, 교육세 등 일인당 6,600원의 세금을 제외한 전액을
성금으로 낼 예정이다.

진행방법은 현행대로 회원들 도착순이며 클럽측은 최소 2,000만원
이상의 성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한양CC는 매년 이같은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왔는데 클럽측이
그린피까지 성금으로 내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이날 자선골프대회에는 평소 라운드가 드물었던 "유명인사 회원"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고 클럽측은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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