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수신실태 분석 은행권의 금전신탁에는 1억원이상 양도성예금증서(CD)
에는 5억원이상의 거액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의 금전신탁 수탁고는 지난 6월말 현재 1백5조
6천억원으로 은행의 총 수신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동월의 39.8%보다
0.7%포인트 높은 40.5%로 높아졌다.

특히 금전신탁증이 1억원을 넘는 거액계좌는 금액기준으로 57조5천6백10억
원으로 금전신탁 수탁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4.5%로 가장 높았다.

또 CD의 지난 6월말 현재 잔액은 25조3천5백50억원으로 1계좌당 평균 금액
이 1억4천2백만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금액기준으로 5억원을 넘는 거액계좌는 14조2천3백90억원으로 전
체의 56.1%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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