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거래대금회전율등 거래량지표가 바닥권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우 LG 현대증권은 종합주가지수가 459까지 떨어졌다가 반등을
시작한 지난 92년 8월이후 5차례에 걸친 종합주가지수 저점기록 전후의
거래대금회전율 및 거래량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거래량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주식수로, 거래대금회전율은 거래대금을
싯가총액으로 나눈 것으로 시장에너지의 강도를 잘 보여준다.

거래량이 지난 93년 8월4일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던 22일의 6일
누적 거래대금회전율은 1.09%(하루평균 0.18)로 92년 8월 종합주가지수
저점때의 거래대금회전율 저점이었던 0.92%이후 가장 낮았다.

또 거래량 회전율도 22일 0"1 6%로 92년이후 대세상승기때 바닥권 평균인
0.25보다 낮을 뿐만아니라 90-92년사이의 저점평균 0.14%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증권사들은 종합주가지수는 거래대금회전율이 저점을 기록한 15~20일
후에 저점에 도달한뒤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LG증권은 거래량추이와 함께 월봉과 주봉을 분석한 결과 이번 하락
국면의 저점은 89년 주가박스권의 하단이면서 94년 하반기 박스권의
하단이기도 한 850선전후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정진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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