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 상문고(교장 상춘식,53) 교사들이 교장 상씨의
지시에 따라 86년부터 학부모로부터 한 학급당 2백만~ 5백만원씩 지금
까지 16억여원을 걷어 학교에 상납하고 일부 학생들의 내신성적을 조작해
왔다고 폭로,파문이 일고있다.

교사들은 또 상교장이 *보충수업비를 타학교에 비해 몇배이상 책정한뒤
교사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가로챘고 *명절때 교사들에게 떡값을 상납케
했으며 *졸업생중 표창장 수상자들이 학교측에 거액을 강제헌납 했고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동원해 자신의 친척이 운영하는 매점을 매일 청소하게
하는등 갖가지 비리를 저질러 왔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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