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24일 "한국과 일본기업의 해외직접투자전략비교연구"에서 일본
기업들은 생산비가 저렴한 지역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반면 국내기업들은 중
국 베트남등 대공산권투자를 늘리는등 공격적투자를 하고있어 일본기업보
다 위험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국내기업들이 스리랑카 인도 방글라데시등 임금수준이 매우
낮은 국가들보다 중국 미얀마 베트남등을 선호하고있어 철저한 투자분석이
선행돼야한다고 지적했다.
일본기업의 경우 생산비절감을 위해 한국 싱가포르 대만등 개발도상국에서
말레이지아 태국 인도네시아등으로 투자대상을 옮기고 다시 스리랑카
방글라데시등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기업의 경우 널리 보급된 제품을 위주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반면
국내기업들은 성장기에 속한 제품의 생산설비를 이전하는 비율이 23.8%로
일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약화시킬수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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