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축구유치위원회가 오는 18일 발기인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시작한다.

정계 재계 체육계 언론계등 사회각계각층에서 50여명의 인사가 참여하게
될 발기인 총회에서는 유치위원장으로 내정된 이홍구(60)전 통일원장관이
위원장으로 정식 선출하며 정관과 활동방향등 을 결정하게 된다.

또 정관에 따라 사무국과 각 분과위원회가 구성되며 2월 중순께 법인체로
등록을 마친뒤 같은 달 22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유치활동에 들어가
게 된다.

한편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는 오는 96년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회
에서 최종 결정되는 데 유치위원회는 그 때까지 정부측의 지원과 국민체육
진흥기금,출연금,국민성금등으로 60억원의 재원을 마련,이를 바탕으로 활동
하게 된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