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총련은 6일 남북고위급회담개최에 맞춰 임수경양 석방촉구등을
위한 대규모집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경찰과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고려대등 서총련소속 대학생들은 각각 소속대학 교내에서 출정식을
갖고 이날 하오 2시께 단국대에서 ''임양석방과 반미반핵평화군축을 위한
청년학도결의대회''를 마친뒤 북한대표단이 머물고 있는
인터콘티넨탈호텔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다는 계획 을 세워놓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서총련결의대회를 불법집회로 간주, 5일 밤부터 단국대
정문주변 에 3개중대 4백여명을 배치,대학생들의 교내진입을 차단한데 이어
6일에는 8개중대 1천2백여명을 투입 대회자체를 원천 봉쇄하고 있어
대학생들의 산발적인 가두시위등 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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