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일본 도쿄 남서쪽이 이즈반도해저에서 연8일째 무려
1만3,995건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 기간중 사람이 감지할
수 있는 지진은 모두 287건에 달했으며 이중 34건은 7일 하룻사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7일 하루만도 지진계에는 감지됐으나 사람들이 체감할 수 없었던
지진을 포함, 무려 1,988건이 이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전하고 이 가운데 34건
은 이 지역 거주민들이 직접 느낄수 있는 지진이었으며 한 지진은 리히터
지진계로 5.3을 기록하는 강력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지진학자들은 이 지역에 대규모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그러나
그 강도는 예측할 수 없어 이같은 지진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원지가 이 지역에서 동쪽으로 약 10km 떨어진
바다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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